개인이 소지했던 미국 달러를 우리 돈으로 환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많이 받을 수 있을까요?

미국 달러를 환전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경로를 알아봤습니다.


1. 비행기에 달러를 가지고 탑승

만달러 이하는 세관에 신고하지 않아도 되니 그냥 가지고 탑니다

그리고 환율이 높을 때에 직접 달러를 환전 하기


2. 계좌를 그대로 이용하다가 해외 송금으로 한국 계좌로 전송

해외 은행을 통해 보내기 때문에 추가적인 수수료 차감이 있음.

여러 메이저 은행들은 일정 금액 이상 넣어 두어야 수수료가 없는 조건이 있습니다.


3. 미국 신한은행(Shinhanbank america)을 통해 한국의 신한은행으로 송금

같은 이름을 달고 있지만 본점과 지점의 느낌이 아니라 법인이 다르기 때문에 연결되어있지 않다고 함.

신한은행을 이용하면 $100 이상 넣어두면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해외의 다른 은행들 보다 금액적인 부담이 적고

한국으로 송금할때 만원의 수수료만 제외하면 송금 가능 ($3000 이하는 신고 없이 송금)

따라서 금액이 많으면 나누어 보내면 됨.



$1000 바꾸어 보기도 하고 송금으로 받아보기도 했는데 결과는 가지고 비행기로 와서 환전하는게 최고.

일단 송금으로 받게되면 현재 환율이 아래이니



비행기로 가져오는 경우 (1159.60 그대로 반영)

1. 서울역 환전센터에 가면 수수료 90% 우대를 해준다.

2. 명동에 있는 환전소들 중에서 환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가면 현재 환율가 그대로 환전이 가능함.

$1,000 기준으로 115만9600원

$10,000 기준으로 1159만6천원


송금을 받는 경우 (1148.30 반영)

송금가 기준으로 받기 때문에 이미 손해를 보게 되며 신한->신한을 통해 입금 받더라도 +만원이라는 수수료가 발생

(물론 다른 은행으로 송금시 환율 수수료가 훨씬 비쌈)

$1,000 기준으로 113만 8300원

$10,000 기준으로 거의 1147만 3천원


결론은 $1,000에서 약 2만원 차이, $10,000에서 12만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by 개발자가 되자! 2015. 7. 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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